봄나들이 강원도 가고 싶은 곳, 동해. 망상해변. 동해보양온천

1. 봄에 가고 싶은 강원도

 

3월이 되고 보니 봄바람도 불고 따뜻해지는 봄날씨에 나들이 생각이 간절하네요. 열심히 살아가는데. 여행은 생활의 활력소가 되지요. 어디를 가볼까 갈등하다가 강원도  함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여행 목적지를 정해 봤습니다.  강원도 하면 동해를 가봐야 겄지요. 동해로 해서 망상해수욕장. 동해 보양온천으로 정했어요.  쉬는날 이고 하니  온천을 가는 것도 괜찮을 듯해서요.

 

2. 동해

자연환경이  북부는 대체로 경사가 완만하고 최고 4,049m이다.  남부는 보다 복잡하여 섬 주변의 얕은 해역 깊은 해구. 해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해의 해저지형우 제4 기초에 대단 층운동으로 함몰하여  형성된 해분으로,  일본열도 서쪽 해안을 따라 많은 해퇴와 해구가 발달한 복잡한 지형인 데 비하여, 시베리아 연해주 해안은 단조롭고 대륙붕도 협소하여 급사면으로 3,000m  깊이의 해분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동해안은 지반이 융기한 방향과 나란하기 때문에 비교적  단조로우며, 좋은 항구기 발달하기 어렵고 대륙도 해안을 따라 좁게 발달해 있어 서남 해안과는 달리 해안에서부터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많다. 주문진에서  강릉에 이르는 해안에는 모래가 깔려 있는 바닷가 땅이 많아 주문천. 연곡천. 강릉남대천 등에서 공급된다. 동해안에는 광포. 소동정호. 화진포. 청초호. 영랑호  및 경포등 많은 석호가 발달해 있다.

 

3. 망상해변

 망상해변은 묵호항에서 북쪽으로 3km쯤 떨어져 있는 국민관광지로 부근의 옥계,  경포 등과 함께 동해안의 유명 관광지이다.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 청정 하수, 얕은 수심등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넓고 쾌적한 환경을 갖추었으며, 주차장, 야형장, 샤워장, 공중화장실 등과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인근 천곡 자연동굴, 무릉계곡과 추암 촛대바위를 비롯해 남쪽으로 간이 해수욕장 (노봉, 대진, 어달, 한섬, 추암 해수욕장)이 즐비하다. 인근의 묵호항과 더불어 강릉 ~ 삼척은 해안 관광지 중  하나이며 오징어. 소라. 해삼. 멍게. 광어 등의 풍부한 해산물로 풍요로 움과 넉넉함이 묻어난다.

4.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

 

한국에서 네 번째로  지정된 국민보양온천을 보유한 호텔이다. 호텔은 치유 효과를 인정받은 온천을 비롯해 숙박시설, 식당, 연회장, 여러 부대시설을 갖췄다.  가장 큰 자랑거리인  온천은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암반해수온천과 지하 약 900m 황토암반에서 끌어올린 지하수 온천으로  피로 해소와 피부 이용에 효과적이다.

호텔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다양한 부대시설이다. 해수온천수를 쓰는 실내 수영장은 50m 길이의 성인용 수영장과 미끄럼틀이 설치된 어린이 풀장도 갖췄다. 야외공원 내 미니동물원에서는 원숭이와 백공작을 볼 수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인기다. 호텔은 망상해변에서 500m 떨어져 있는데, 숙소 내 구름다리를 통해 해변으로 바로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