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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사이 대출 금리 6%~3%대로 떨어지다.

by 돈의힘62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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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하

한 달 전에만 해도 대출 금리가 3.629%에서 6.759% 로 오른다는 문자를 받고 지급해야 할 이자도 거의 100% 오른 금액을 지불해야만 했다. 그런데 코픽스 등 기준금리는 내리고 있는데도, 한 달 전에 대출은 받은 사람의 경우 금리 인하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 동결되고, 은행 금리가 점점 내리고 있다지만 앞으로 6개월은 7%에 가까운 이자를 내야 한다는 사실에 우울하다고 한다"서울시 내 주택을 구매할 경우 직장인의 경우 카카오뱅크 심사 결과 5년 고정금리 3.81%에 5억 2000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도 기준 금리가 내려갈 수 있다는 말에 좀 더 기다려 본다는 계산이다. 주택 시장도 하락세이고 급 할 게 없는 것이다. 한 달 사이로 7%까지 치솟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기준 금리 수준인 3%대에 들어서자 기존에 7%~8% 대에 대출받은 사람과 지금 3%대의 받은 사람의 차이에 대출을 받은 타이밍에 따라 당분간 7%~8%에 높은 금리를 감당해야 하는 이도 있고 3%대 낮은 이자를 지불하는 신규 대출자도 있기 때문이다. 주택담보대출이 떨어지는 데에는 기준금리가 2회 연속 동결 된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 11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연 3.50% 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에서는 연내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나오고 있는  사황이다. 여기에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까지 더해져 실질금리는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다. 금리 인하 소식에 대출을 받는 이들은 화색을 띠고 있다. 고금리에 집 살 엄두도 못 냈던 시절을 뒤로 하고 3%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온 셈이다. 대출 금리가 내려갈 일만 남았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모든 대출받은 사람들이 금리 하락효과를 체감하기 위해서는 하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좀 더 기다리면 집값 하락과 금리 인하로 더 저렴하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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