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등장인물
감독: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주연: 스톰레이드(그레이스 딸 준 역) 켄 렁(그레이스 애인 케빈 역) 출연: 다니엘 헤니 (경찰 일라이자 박 역) 니아 롱(준 엄마 그레이스 역) 애이미 랜데커(그레이스 친구 헤더 역) 조아큄드 알메이다(준을 도와준 친구 자비 역) 팀 그리핀(준 아빠 제임스 역) 영화사: 배급 소니픽쳐스 코리아 수입 소니픽쳐스 코리아 제작진 각본: 아이수 차칸티, 세브오허니언, 니콜라스 D. 존슨, 윌 메릭
2. 줄거리
2023년 2월 22일 개봉한 서치 2는 21018년에 개봉했던 서치의 후속 작품입니다.
후속 작품이지만 줄거리는 이어지지 않고 세계관만 공유한채로 사라진 엄마를 딸이 온라인으로 추적하여 찾는 이야깃거리입니다.
주인공 알렌이 노트북을 보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요. 영상 대부분이 노트북 카메라가 보는 시각으로 화면이 구성되었습니다. 작은 화면에서 채팅하고 친구와 통화하고 하면서 엄마를 명탐정처럼 긴장감 있게 엄마를 찾게 되는데 이런 과정이 참 재미있고 실감 나네요.~^^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은 준 알렌은 엄마와의 대화에 퉁명스럽게 대꾸도 잘 안 합니다. 엄마는 마음에 들지 않는 남자 친구 케빈 린과 여행을 떠나고 집에 없는데요. 엄마가 없는 사이에 준은 친구들과 신이 나게 파티를 즐겼습니다. 어느덧 엄마가 돌아올 날짜가 되어 마중하러 갔습니다. (엄마의 부탁으로) 그러나 엄마는 공항에 도착하기로 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를 휴대전화로 찾는 과정에서 케일이 전과가 있는 범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노트북 하나로 온라인상에서 결국 엄마를 찾게 되지만~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엄마가 납치되는 CC 티브이였습니다. 엄마는 납치된 거죠. 사건의 중심에는 범죄자 케빈이 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자물쇠를 사는 행동은 이상해 보이지만 케빈은 진심으로 엄마를 사랑하고 프러포즈하는 영상까지 보았는데. 납치당하면서 사건은 다른 국면으로 흘러갑니다. 반전이지요. 수사 중에 엄마의 이름이 가명이라는 걸 알게 되고 가명을 쓰면서까지 자신에게 법원 명령으로 정보를 봉인해 놨는지 점차 알게 되는 준~ 엄마의 거짓말을 알고 메스컴이나 경찰은 엄마를 비판합니다. 자작극이니 등등 수사를 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준은 엄마를 믿기 때문에 적극 온라인 추적을 계속해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죽은 줄 알았던 아빠가 찾아오고 준은 아빠한테 납치됩니다. 엄마를 납치한 건 아빠였습니다. 12년 전 약물에 가정폭력까지 엄마 알렌을 고통을 주면서 남편을 신고해서 교도소에 들어갔던 겁니다. 복수할까 봐 이름을 바꾸고 직장도 그만두면서 아빠는 친절한 아빠였고 병으로 죽었다고 했습니다. 딸을 위해 동영상 편집까지 하고 딸을 정말 사랑했습니다. 결국, 딸을 납치해서 엄마를 만나게 되고 엄마는 아빠한테 총에 맞는다. 하지만 현명한 준의 인터넷 활약으로 경찰을 부르게 되고 둘은 탈출한다. 준과 알렌은 다시 행복하게 살아간다.
3. 후기
이전 작품과 비교하면 더 스릴 있고, 반전에 반전으로 준의 활약이 주가 되는 영화였습니다. 최근 모든 활동이 구글, 네이버, 카카오톡 같은 온라인 프로그램에 남겨진 자료로 18살짜리도 FBI 못지않은 수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습니다. 스마트기기가 어디까지 발전되어 있고 스마트기기를 통해 전 세계의 사람들과 연결되어 소통하고 도움까지 받을 수 있음을 잘 활용해서 영리하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