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패러다임에 따라 작동하는 잠재의식은 활짝 열려 있어서 주변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을 곧바로 받아들인다. 잠재의식은 완전히 연역적이다 그 무엇도 스스로 만들어낼 능력이 없고, 도덕관념도 없다. 잠재의식은 땅과 갖다. 그 속에 무엇을 심든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그 속에 무엇을 심든 자라날 것이다.
그저 받아들이고 키울 뿐 무엇이 좋고 나쁜지는 판단하지 않는다.
그리고 잠재의식에 심긴 생각은 행동으로 고스란히 드러난다.
우리는 수도 없이 많은 강의에 참석해서 어떻게 살고 싶은지, 어디서 살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누구와 어울리고 싶은지 쓰곤 한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세세한 구석까지 모두 써보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대부분 사람은 보통 여기서 끝낸다.
그러나 상상과 판단이라는 능력으로 아무리 멋진 그림을 그려냈어도 반복 없이는 잠재의식이 될 수 없다.
오직 반복을 통해서만 그림에 담긴 생각을 잠재의식 속에 심을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생각을 쓰고 또 써야 한다.
글을 쓰자. 글을 쓰면 생각을 하게 되고 생각을 하면 그림을 그릴 수 있다.상상력을 발휘해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고, 말과 글로 그림에 살을 입혀 아름다운 작품으로 완성하자.언젠가 한 미술가에게 어떻게 그토록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낼 수 었었는지 물었는데,그는 이렇게 대답했다."저는 꿈속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꿈을 그림으로 그리죠."바로 이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그림을 그리는 꿈을 꾸고 꿈을 그림으로 그리는 일.이런 비전을 몇 번이고 반복해서 쓰는 것은 잼재의식을 통해 보편적 지성에 심는 것이다이 보편적 지성은 법칙대로 작용한다. 이것은 당신이 아프리카 한가운데에 있든지, 시카고 한복판에 있든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법칙 중에 법칙이다!당신이 원하는 생각은 법칙에 따라 반드시 당신을 통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원하는 생각을 지속적으로 의식에서 반복해서 잠재의식에 새기는 사이에 당신은 다른 행동을 할 수밖에 없고 그 행동은 반드시 다른 결과로 나타날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