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로부터 피부색과 눈동자 색 그리고 체질을 결정하는 특정한 유전적 경향성을 불려 받는 거 사실이다.
나의 기질과 성향은 가정의 정신적, 정서적인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다.
하지만 아이가 성장해서 내면의 신성한 현존을 인식하면 그는 떨치고 일어나 어떤 장애물도 초월할 수 있다.
신서한 근원을 인식하여 영원한 진리에 관해 곰곰이 생각하기 시작하면서 부모와 환경의 분위기, 과거와 현재에서 받은 영향을 딛고 일어선다.
잠재의식은 습관이 자리하는 곳 정신적. 정서적 두령움과 미신, 금기, 제한은 의심할 여지없이 어린 시절에 주입된 것이다.
과거에 어떤 삶을 살았느냐와는 관계없이 현재 올바른 방식으로 살고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과 성질이 다른 모든 것을 녹인다.
마음의 원리는 시공간을 뛰어넘는다. 어떤 사람이든 자신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빛. 진리를 수혈함으로써 지금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잠재의식을 정화하면 과거에 저지른 실수의 결과물이 지워진다.
잠재의식이 잘못된 믿음으로 오염되었다면,
그 결과를 직접 겪거나 과학적인 기도로 뿌리 뽑을 수 있다.
여기서 과학적인 기도란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것이다.
작용은 현재의식에서, 반작용은 잠재의식에서 일어난다.
업보는 극복해야 하거나 갚아야 하는 무서운 형벌이 아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면 모든 역경은 구원이자 해결책이 된다.
마음가짐이 변하면 모든 게 변한다.
범죄나 오류, 실수 그리고 악행은 잠재의식에서 지워질 수 있다.
잠재의식에 인상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결과나 처벌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
형식적인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하지만 한 개인이 하나님 안에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강렬한 소망이나 진정한 굶주림,
갈망이 있다면 성격은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다.
더불어 영원한 진리로 마음을 끊임없이 채워서,
잠재의식으로부터 오는 벌이나 반응을 없애 버릴 수 있을 것이다.
무한자의 모든 능력은 내 안에 잠자고 있고 내재해 있다.
영적으로 무한자에게 물려받은 것을 바라보라, 인간의 부모나 조상에게 무언가를 물려받았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삶을 지배할 힘과 나의 세계를 변화시킬 수단과 능력은 내 안에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 쉽게 영향을 받았고, 부모님의 믿음과 생각, 조건의 지배를 받았다. 우리에게 심어지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두려움을 거부할 만큼 영적인 이해도와 추론력이 높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제 성인으로서. 내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는 방식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나에게 있다.
나는 내 우주에서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종일 하는 생각이 나를 만든다.
생각과 느낌이 곧 나이고,
내가 생각한 대로 된다.